마지막 이벤트:유은실 장편동화
『마지막 이벤트』는 아동문학에서 보기 드문 죽음과 장례식에 대한 이야기를 가슴 찡한 감동과 유머를 담아 풀어낸 수작이다. 이 작품은 열세 살 주인공 소년 영욱이가 한 집에 살던 할아버지의 장례식 과정을 겪으며 죽음에 대해 알아가고 성장하는 이야기를 담고 있다.
무기 팔지 마세요!
어느날, 보미는 교실에 들어서다가 ‘비비탄’이라고 불리는 하얀 플라스틱 총알에 이마를 맞는다. 그 자리에서 장난감 총을 쏜 경민이에게 항의하지만, 남자아이들은 아랑곳하지 않는다. 오히려 보미가 선생님에게 일러바치는 바람에 학교에서 장난감총을 가지고 놀지 못하게 됐다며 화를 낼 뿐이다.
떠나간 자와 머무른 자
보편적이지만 특별한 두 여인의 우정, 그리고 삶!60여 년에 걸친 두 여인의 일생을 다룬 엘레나 페란테의「나폴리 4부작」제3권 『떠나간 자와 머무른 자』. 이탈리아 나폴리의 가난한 동네에서 자란 릴라와 레누. 서로에게 가장 절친한 친구, 평생의 라이벌이자 영감을 주는 뮤즈인 두 여자의 빛나는
두 번째 달, 블루문 : 신운선 장편소설
신운선 장편소설 『두 번째 달, 블루문』은 그간 우리 청소년문학에서 본격적으로 다뤄지지 못했던 10대의 성(性)과 자기 결정권 문제를 진실하게 그려 낸 수작이다. 작가는 예상치 못한 임신으로 선택의 갈림길 앞에 선 주인공 수연의 목소리를 차분하고 섬세한 필치로 담아낸다.
(생태 돋보기로 다시 읽는)이솝 우화
이솝 우화 속 생태 정보를 만나 봐요!현대 감각에 맞게 재구성한 재미있는 이야기와 더불어 그 속에 등장하는 동·식물에 대한 정확하고 신기한 정보를 함께 얻을 수 있도록 구성한 『생태 돋보기로 다시 읽는 이솝 우화』. 가장 널리 알려진 고전 중 하나인 이솝 우화를 우리 아이들에게
세종시 공공도서관
지도 한눈에 보기